얀센, 한미약품 당뇨·비만 신약 새 임상 하반기 시작
한미약품의 당뇨·비만 바이오신약 JNJ-64565111의 권리를 보유한 얀센이 임상약 ‘생산 지연’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새 임상을 시작한다. 한미약품은 9일 “얀센이 JNJ-64565111(한미 과제명 HM12525A) 임상1상을 최근 종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에 근거한 보다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 Trials)’는 한국시간으로 8일 밤 ‘얀센 JNJ-64565111의 기존 임상1상이 종료됐다’고 표기했다. 이에 대해 한미...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