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시민단체 , 서영재·권대근 군의원 징계 촉구…겸직금지·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
경남 함양군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9일 함양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겸직금지의무,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위반한 의혹을 받는 서영재·권대근 군의원을 조사해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의회는 "서 의원은 자신의 배우자나 지인이 대표로 있는 건설회사에 사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연봉 2400만원을 받았다"며 "이 건설회사는 8년 6개월 동안 군과 91건의 공사를 수의 계약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회사는 서 의원이 지방 선거에서 낙선하면 대표자의 명의가 서 ...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