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본격 시행...농가 유통비 부담 줄인다
경남 하동군이 지역 농가의 유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2025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에 올해도 농가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유통 환경 속에서, 소규모 농가들이 겪는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하동군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하동군이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체 13개 읍면에서 1657개 농가가 신청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청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