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또 물폭탄 예보…“피해 예방 총력”
하루 최고 4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충남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충남도가 응급 복구와 함께, 18일 새벽 예상되는 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호우 및 피해 현황 공유, 대처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강수량은 △당진 375㎜ △예산...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