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주민 품을 적극적 소통채널 연다
천안시가 외국인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시정홍보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시정 및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 등을 주변에 알릴 예정이다. 홍보단원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귀화인 등 외국인 주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홍보단원에게는 활동보고서 제출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이들은 시정 홍보뿐 아니라 활동 과정에서 수렴된 외국인(다문화)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불편사항 개선 건의도...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