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준 재경공주선후회 회장,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 '귀감'
오명규 기자 = 충남 공주 내산리가 고향인 대운강업(주) 정해준 회장이 코로나 19로 지친 취약계층의 고향 어르신에 보행 보조기 ‘사랑의 실버카’를 최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해 고향인 공주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동기)에서는 지난달 취약계층 어르신의 보행보조기 ‘사랑의 실버카’ 71대를 구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전달하는...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