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스마트돌봄’으로 청·중장년 고독사 예방
경북 경산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20~64세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돌봄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돌봄 플러그와 원격 안부 기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움직임, 전력 사용량, 문 열림 등 일상 변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제센터가 즉시 현장 확인과 응급 대응,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경산시는 장기간 우편물이나 음식물 쓰레기 방치, 연...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