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강화도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 조사 결과 이상無
인천시는 8일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의 북한 핵폐수에 관련 시료 채취 분석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정치권 인사들과 유투버 등이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를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북쪽 해역 등에서 바닷물을 채수하고 긴급 수질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결과 모든 지점에서 삼중수소와 세슘이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 수준이었으며 지점별 특징이...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