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잡음...초등돌봄 강습비 요구 논란
경북 안동시가 전액 무료로 운용한다던 ‘지역 내 체육시설 활용 초등 돌봄 스포츠교실’이 특정 종목에서 강습비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안동시는 1월부터 2월까지 71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초등 돌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대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안동시스포츠클럽,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