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스포츠]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2008∼200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벤치에 앉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7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볼턴 원더러스와의 EPL 21라운드를 40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박지성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루이스 나니, 대니 웰벡, 제임스 체스터와 함께 교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카를로스 테베스를 투톱으로 세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이클 캐릭, 안데르송, 대런 플레쳐를 미드필더로 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수비수 존 오셔와 네마냐 비디치, 조니 에반스, 게리 네빌은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와 함께 맨유의 골문을 지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中 여교사, 10살 초등생 체벌도중 뺨 찢어…韓·日 네티즌 '경악'
▶'올드보이' 지고 '10대소녀'가 뜬다… 스포츠 중심축 '권력이동'
▶김효겸 관악구청장 부인 '음독자살'
▶LA타임스, 미네르바 사건 비중있게 보도…"표현의 자유 논쟁 불렀다"
▶北 "남한이 정면대결 선택… 전면대결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