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의 경합에서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던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주장 폴 로빈슨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웨스트브롬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폴 로빈슨에 대한 퇴장에 대해 전날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로빈슨은 지난 28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전반 40분 흐른 공을 가로채는 과정에서 박지성에게 깊은 슬라이딩 태클을 가해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에 대해 웨스트브롬은 FA에 이의를 제기하고 로빈슨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30일 증거 자료로 사용할 영상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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