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꽃미남’ 데이비드 베컴(34·잉글랜드·사진)이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에서 올 시즌이 끝나는 5월까지 더 잔류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AC밀란은 6일(현지시간) 미 프로축구 LA 갤럭시와 오는 10일로 끝나는 베컴에 대한 임대 계약을 5월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당초 LA 갤럭시는 베컴의 완전 이적을 위해 1200만 파운드(한화 265억원)를 요구해왔으나 양 구단이 계약을 연장하는 쪽으로 일단락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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