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아시아 가수 프로젝트’ 전격공개

신승훈, ‘아시아 가수 프로젝트’ 전격공개

기사승인 2009-03-09 10:30:03

[쿠키 연예] 가수 신승훈이 오는 2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정규앨범 ‘어쿠스틱 웨이브’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을 포함한 범 아시아적 활동에 닻을 올린다.

신승훈은 오는 4월초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까지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를 열고, 연말까지는 중국과 홍콩, 그리고 태국 타이완 싱가포르를 잇는 아시아 콘서트를 열 예정인 것.

신승훈의 구체적인 공연일정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한국 서울의 LG아트센터에서 ‘2009 더 신승훈 쇼-리미티드 에디션’을 연다. 또 4월과 5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를 비롯 전국 5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연말까지는 중국과 홍콩, 태국, 타이완, 싱가폴 등을 잇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4년 동안 일본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확실한 한류스타로 자리잡은 신승훈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제 국민 가수를 넘어 아시아의 가수로 우뚝 솟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 최대 음반사인 avex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앨범은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타이틀 곡 ‘My Love''''''''를 비롯, ’I believe‘, ’내방식대로의 사랑‘ 등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수록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키야마 유사쿠의 ’Home''''''''을 신승훈 특유의 감성으로 리메이크 했다.

신승훈은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을 가진 가수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것"이라며 "올해는 한국의 신승훈이 아시아의 신승훈의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대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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