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예능출연 황정민, 진솔함으로 승부한다.

1년만에 예능출연 황정민, 진솔함으로 승부한다.

기사승인 2009-03-15 21:27:05

[쿠키 영화] 개봉을 앞둔 본격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의 주연배우 황정민이 1년여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22일, 29일 방송되는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는 것.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황정민.

지난해 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출연 이후 TV 출연을 자제해 왔던 그가 영화 ‘그림자 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패밀리가 떴다’를 방문한 것이다.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황정민은 서해바다로 나가 차가운 바다바람을 맞으며 패밀리들과 함께 쭈꾸미를 잡고, 조개도 캐는 등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황정민은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등 입담 강한 고정패밀리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우의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진솔한 모습으로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고.

그는 순박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그의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
특히 ‘잠자리 순위 결정전’에서 여성 멤버인 이효리와 박예진 중 누구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정민이 출연한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오는 22일, 29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본격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은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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