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한국이 국제야구연맹(IBAF) 국가별 순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IBAF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총 939.82점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킨 쿠바(1072.1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초 한국은 3위였으나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쿠바를 바짝 추격했다.
일본은 891.00점으로 기존 4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한국과 일본의 순위 상승으로 2위였던 미국(859.32점)은 4위로 추락했다. 이어서 대만과 네덜란드, 멕시코, 캐나다, 호주, 푸에르토리코(이상 순위 순서)가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과 일본의 순위 상승은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나란히 결승전에 올라 많은 득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IBAF는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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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그래◀ WBC 병역면제 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