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풍운아’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조카를 얻었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31일 자신의 홈페이지 ‘시호매거진(shihomagazine.com)’을 통해 “어제 남동생에게 첫 아이가 생겼다. 귀여운 여자아이다. 나도 이제 아줌마가 됐다”고 전했다. 시호는 추성훈을 고모부라고 부르게 될 이 아이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함께 게재했다.
추성훈과 시호가 결혼한 사실을 밝혔던 지난 11일 이후 공개적으로 드러난 양가의 집안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카의 탄생은 추성훈과 시호가 아직 진행하지 않은 자신들의 결혼식을 서두르게 하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낳고 있다.
최근 시호는 모델과 요가 등 직업을 위해 할용했던 자신의 홈페이지에 난시 교정을 위한 라식 수술과 쇼핑 등의 일상을 전하며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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