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리틀 연아’ 윤예지(15·과천중·사진)가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트리글라프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다.
IB스포츠는 윤예지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31일 오후 1시 20분쯤 에어프랑스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윤예지는 4월2일 쇼트프로그램에, 4일 프리스케이팅에 각각 출전한다.
윤예지는 지난해 트리글라프 트로피 노비스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어 자신감 있게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윤예지는 IB스포츠 측을 통해 “국제 대회 경험을 더 많이 쌓아 성공적인 시니어 데뷔를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