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뉴욕·뉴저지주 아시안아메리칸 사법자문위원회(NY&NJ ALAC) 임원들이 최근 방한, 한국 경찰과 양국의 사법 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마이크 코피 미국 뉴욕주 경찰청 부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포함된 뉴욕·뉴저지주 사법자문위원회 임원들이 지난달 15일부터 1주일간 서울지방경찰청과 경기지방경찰청, 경찰대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서울경찰청을 방문, 주상용 청장을 접견하고 교통상황실, 112 범죄긴급상황실, 사이버 범죄 수사실 등을 견학했다. 이어 조현오 경기청장과 김정식 경찰대학장을 잇따라 만나 한국과 미국 사법기관의 상호 교류 및 사법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피 뉴욕주 경찰청 부청장은 “선진화된 한국경찰의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미국에서도 재미동포들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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