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19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며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가 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낮에는 20도를 넘나들면서 다소 더울 전망이다. 특히 아침과 한낮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져 야외로 나들이 갈 때는 겉옷을 챙기는 등 체온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공기도 점점 건조해져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고온현상은 20∼21일 비가 내리면서 물러갈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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