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지스는 내년 말까지 용인시 백암면 백봉리 4만5700여㎡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7200여㎡ 규모의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또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에도 내년 말까지 5만4400여㎡ 부지에 연면적 3만8500여㎡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각 물류센터는 물류·가공·저장 등을 위한 첨단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완공 이후 물류회사 등에 임대될 예정이다.
도는 두 물류센터 조성으로 연간 1500여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프롤로지스는 2012년말 완공을 목표로 2007년부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와 부천시 오정동 및 삼정동에 부지 면적 90만㎡와 53만5000여㎡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중이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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