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부터 평창읍 하리 361-3번지 일원의 소하천(소고개천) 정비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이 폐쇄된다.
통행금지 구간에는 우회도로가 설치되었으며, 해당 구간 운전 시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통행금지는 이달 말인 30일까지다. 우회도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완료 후 신속하게 도로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소하천 정비 공사가 향후 평창읍 일대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