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체조 요정’ 신수지(18·세종대·사진)가 올 시즌 두 번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에 도전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는 4일(이하 한국시간) “신수지가 오는 8일부터 사흘 간 프랑스 콜베이 에손느에서 열리 FIG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줄과 후프, 볼, 리본 등 4종목을 연기한다. 그는 올 시즌 첫 출전이었던 지난달 20일 포르투갈 포르티마오 월드컵 시리즈에서 왼쪽 무릎 부상으로 볼과 리본 연기를 기권해 48위(총 49명)에 머물렀다.
세마스포츠 관계자는 “신수지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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