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수학여행을 다녀 온 기분이었어요.”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 - 패밀리가떴다’에 출연한 소감과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 ‘유도 최고(judo-saiko.jp)’에서 “8명의 연예인들과 1박2일 간 공동 생활을 하는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왠지 수학여행을 간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거나 산에 가서 산나물을 모은 뒤 출연진들이 모여서 밥을 지어먹고 같은 방에서 자고 여러가지 게임도 했다”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소개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추성훈은 출연 소감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진인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김종국, 박예진, 이천희, 대성 등 8명과 함께 찍은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기와집 앞마당 평상에서 출연진들과 둘러 앉아 밥을 먹거나 이효리, 이천희와 채집(?)을 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추성훈은 20일자 블로그 소식에서 된장찌개와 불고기를 차린 한국 음식들을 소개하면서 “역시 한국요리는 맛있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와서 최고다. 한국에 왔을 때는 반드시 한식집에 방문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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