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환자 치료제 선택 검사 민간으로 확대

에이즈 환자 치료제 선택 검사 민간으로 확대

기사승인 2009-07-0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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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이달부터 에이즈 환자가 치료제를 선택하기 위해 실시하는 HIV 정량검사를 민간 의료기관 및 임상검사센터 등에서 실시할 수 있게 했다고 9일 밝혔다. HIV 정량검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만 해왔다. 민간 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하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간이 종전 30일에서 7∼15일로 줄어든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에이즈 환자가 증가하면서 민간 기관의 에이즈 검사 역량이 생겨 HIV 정량검사 확대 실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국내 에이즈 환자는 2006년 4579명에서 2007년 5323명, 지난해 6120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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