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KRA부산경남경마공원은 5일 부산·경남지역 17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5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은 장애인 식사지원과 봉사차량 구매, 장애인 교육교재 지원 등을 요청한 부산혜남학교와 양산 애육원 한마음학원 등 17곳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 및 난치병 환자, 복지단체 등에 39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순수 봉사활동단체인 ‘엔젤스’ 봉사단을 통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전직원의 96%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직원 한 사람당 년간 평균 20시간 이상의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언 본부장은 “경마를 각광받는 레저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테마파크로
마문화 보급에 나서는 것은 물론
‘기업 시민’으로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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