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미소금융에 4년간 65억 기부

대구은행, 미소금융에 4년간 65억 기부

기사승인 2009-11-17 22:10:01
[쿠키 사회] 대구은행이 저소득, 극빈층 살리기를 위한 사회적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2012년까지 4년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65억원을 기부한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올해 19억원을 비롯 2010년 22억원, 2011년 18억원, 2012년 6억원을 각각 기부하게 된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저신용, 저소득층과 영세 사업자에게 금융 이용 기회를 부여하는 등 고금리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을 펴고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신용등급이 낮아 사금융에 의존하던 서민, 영세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일부 자금은 전통시장의 영세상인 운영 자금으로 지원돼 전통시장을 살리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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