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정부의 관광안내체계개선사업 기금을 포함해 2억7000만원을 들여 새 안내소를 완공했으며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안내소 안에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영주시는 소수서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이라는 품격에 걸맞은 안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새 안내소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종합관광안내소에 하루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우수한 지역 문화유산과 선비의 고장의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안내시스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