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65g(270㎜기준)으로 현존하는 최경량 축구화 ‘F50아디제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다다스에 따르면 ‘F50아디제로’에는 힘을 분산하기 위해 밑창과 뒤꿈치 부분을 더 넓게 하는 초경량 라스트(신발골) 기술이 적용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오는 6월 남아공월드컵에서 ‘F50아디제로’의 카멜레온 퍼플 색상을 처음으로 착용할 예정이다. 한국선수로는 박주영(AS모나코)이 처음으로 옐로 색상을 신게 됐다.
‘F50아디제로’는 카멜레온 퍼플과 옐로,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5만9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