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박주영, 아르헨戰 원톱…4-2-3-1 포메이션

[남아공월드컵] 박주영, 아르헨戰 원톱…4-2-3-1 포메이션

기사승인 2010-06-17 19:27:00
[쿠키 스포츠] 박주영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워졌다.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1시간 앞두고 한국대표팀 선발 출전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허정무 감독은 박주영을 최전방에 두고 염기훈과 박지성 이청용을 후방 공격수로 세운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백라인에는 오범석이 오른쪽 풀백으로 세워졌고 이영표와 이정수 조용형은 제 자리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앞서 한국은 지난 12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2대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1승(골득실 +2)으로 현재 B조 1위에 랭크돼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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