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두 차례 실패했지만 3차 발사에는 꼭 성공하도록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주에 대한 부산·경남 어린이와 시민들의 관심고취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전시장내에는 우리나라 우주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알리기 위한 항공우주원과 나로우주센터 홍보전시관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ESK 김기태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른들에게는 우주과학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주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주과학자, 우주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