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제조기’ 박근태 “제국의 아이들 아시아 최고 아이돌 될 것”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 “제국의 아이들 아시아 최고 아이돌 될 것”

기사승인 2010-07-01 10:18:00

[쿠키 연예] 가요계 미다스의 손 작곡가 박근태가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로 성장할 그룹으로 ‘제국의 아이들’(ZE:A)을 지목해 눈길을 근다.

국내 최정상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박근태는 제국의 아이들이 아시아 스타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지원을 자청해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작곡가로 나섰다. 박근태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겸 작곡가다.

작곡가 박근태는 “제국의 아이들이 싱글 1집 ‘마젤토브’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만들기 위해 숨겨두었던 곡을 망설임 없이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곡을 작업하면서 제국의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제대로 실력을 발휘해준다면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역량을 끌어내주기 위해 멤버들의 재능에 맞춰 멤버 시완에게는 의상 스타일링을, (하)민우에게는 안무를 맡겼다”고 말했다.

박근태 작곡가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1월 데뷔한 신예 그룹으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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