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2PM 출신의 박재범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이 불발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박재범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시크릿 가든’ 출연 불발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와 재범 군은 ‘시크릿 가든’ 출연을 긍정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현재 제작사로부터 캐스팅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재범 군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드라마 출연이 불발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오는 11월13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 가든’은 SBS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등을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멜로 판타지 물로,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과 사랑을 다룬다. 장혁. 하지원, 김사랑, 윤상현, 이필립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쳤으며, 박재범은 극중에서 천재가수 ‘썬’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