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조한선이 내달 9일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조한선은 내달 9일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영화 ‘무적자’ 촬영을 마치고 한창 후반 작업 중이었다”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기 전까지 영화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한선은 올해 초 영화 ‘무적자’ 촬영 도중 군 영장을 받았으나, 한 차례 연기 신청을 했다. 내달 입대함에 따라 영화 개봉일 전까지 출연배우로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 미술학도 정 씨와 결혼한 조한선은 생후 4개월이 된 딸이 하나 있다.
한편, 조한선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무적자’는 홍콩영화 ‘영웅본색’ 리메이크 작품으로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달 개봉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