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튼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튼(3부리그)과의 2010~2011시즌 칼링컵 2라운드(64강전)에서 전반 31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결승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볼튼은 대회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는 2라운드를 통과한 24개 팀과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상위 8위까지의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2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어시스트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던 이청용은 이날 결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