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곽민정이 캐나다 토론토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훈련기간 중) 허리 통증으로 한국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판단, 지난달 초부터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곽민정은 새 지도자로 지현정 코치 맞아 오는 6일부터 서울 목동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등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는 다음달 말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결정하는 국내 대회와 11월 5~7일(중국)과 같은달 12~14일(미국)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곽민정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처음 출전하는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국에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