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등 해외파 11명, 한·일전 소집…석현준은 제외

박지성 등 해외파 11명, 한·일전 소집…석현준은 제외

기사승인 2010-09-27 11:09:00
[쿠키 스포츠]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일전을 앞두고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해외파 11명을 호출했다. 석현준(아약스) 등 일부 선수는 제외됐다.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조 감독은 다음달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에서 출전할 해외파 1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박지성과 이청용(볼튼), 박주영(AS모나코), 차두리, 기성용(이상 셀틱),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알 사드), 조용형(알 라얀), 김영권(FC도쿄), 곽태휘(교토상가),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이 조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석현준과 박주호(주빌로 이와타) 등은 명단에서 빠졌다. 조 감독은 27일 해외파 11명의 소속팀에 소집 협조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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