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첫 정규음반 발매…추가 제작 돌입

2AM, 첫 정규음반 발매…추가 제작 돌입

기사승인 2010-10-26 14:24:00

[쿠키 연예] 남성 4인조 2AM이 26일 첫 정규음반 ‘세인트 어 클락’(Saint o’clock)을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했다.


2AM의 정규 앨범을 프로듀서한 방시혁은 “타이틀 곡 ‘미친듯이’는 2AM의 감성적 목소리와 흡인력 있는 멜로디가 얹어져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라며 “또 하나의 타이틀 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그렸다”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2AM 리더 조권은 “정규 음반이 나오기까지 무려 10년이 걸렸다. 오래 기다려 얻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음악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8년 ‘이 노래’로 데뷔한 2AM은 첫 정규음반인 만큼 팬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주 18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2만장 한정으로 제작된 음반 주문이 폭주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반·한정판 모두 예약과 주문이 뜨겁다. 한정판의 경우 팬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추가 1만장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AM의 한정판 음반은 내달 2일 전국의 레코드점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