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10일 스페셜 미니앨범 파트 2 발표…최현준 18일 입소

V.O.S, 10일 스페셜 미니앨범 파트 2 발표…최현준 18일 입소

기사승인 2010-11-09 10:32:01

[쿠키 연예] 감성 보컬그룹 V.O.S가 오는 10일 온라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 ‘추억’을 선보인다.

미디움 템포의 밝은 발라드 넘버들을 담았던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1 ‘THE BLUE BIRD’에 이어 V.O.S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각별한 신경을 기울인 이번 파트 2 ‘추억’은 시린 겨울을 연상케 하는 애절하고 호소력 깊은 정통 발라드 넘버들로 가득 채워 V.O.S 특유의 최고의 감성을 담았다.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작곡, 가수 서영은 작사의 타이틀 곡 ‘내겐 네가 흘러서’는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발라드로 역시 V.O.S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많은 곡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신중한 선별을 거쳐 타이틀곡으로 선정됐으며 이 과정에서 V.O.S 미니앨범의 발매 또한 지연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V.O.S는 오는 14일 이번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 발매 기념으로 그동안 발표했던 V.O.S의 히트곡 넘버들과 함께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1, 파트 2의 전곡을 총 아우르는 콘서트 개념의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V.O.S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오는 18일 최현준의 훈련소 입소로 인해 이번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의 활동은 아쉽지만 일주일의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의 음악 방송을 통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만큼 서로 음악적 교감을 많이 나눈 이번 앨범은 V.O.S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들로 담았으며, 멤버들 또한 가장 애착이 가는 앨범으로 손꼽을 만큼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V.O.S의 팬미팅은 오는 14일 6시 광운대학교 내 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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