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투입後 팀 역전패…프랑스 데뷔전 ‘쓴맛’

정조국 투입後 팀 역전패…프랑스 데뷔전 ‘쓴맛’

기사승인 2011-01-09 10:05:00
[쿠키 스포츠] 정조국(27·AJ오세르)이 프랑스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역전패의 쓴잔을 들이켰다.

정조국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르너브 다스크에서 열린 ES바스케알(5부리그)과의 2010~2011시즌 프랑스 컵대회 64강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0분 공격수 안소니 르 탈렉과 교체 출전했다.

팀 합류 닷새 만에 치러진 정조국의 데뷔전. AJ오세르(1부리그)는 그러나 정조국을 투입한 뒤 후반 36분과 후반 45분 연속골을 내주며 1대2로 역전패했다. 컵대회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박주영(26)이 부상으로 빠진 AS모나코도 이날 SO샹베리(5부리그)와의 64강전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대3으로 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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