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21일 오후 서울 동숭동 SM아트홀에서 연극이 좋다 여섯번째 연극 ‘대머리 여가수’(연출 안석환) 프레스콜에서 출연 배우들이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극 ‘대머리 여가수’는 영국 중산층인 스미스 부부와 마틴 부부의 일상을 그린 이오네스코의 원작을 한국인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배우 안석환이 연출, 각색, 출연 1인 3역으로 활약했다.
당대 사회를 비꼬는 표현으로 웃음을 유발시키는 ‘대머리 여가수’는 김성기, 진선규, 정은경, 이승훈, 이주원 등이 출연한다. 현재 서울 동숭동 SM아트홀에서 상연 중이며 오는 3월 3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