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때로는 많은 설명보다 한 장의 사진이 많은 이야기를 담아 낸다. 배우 김인권은 영화 ‘퀵’ 제작보고회에서 헬멧 굴욕으로 큰 웃음을 주고, 류승룡은 영화 ‘최종병기 활’ 제작보고회에 변발로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대중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주의 연예·문화 소식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인권, 헬멧 굴욕은 피할 수 없네~

영화 ‘퀵’에서 폭탄 테러에 휘말리는 교통경찰 명식 역을 열연한 김인권.


‘퀵’을 주제로 한 ‘폭탄 토크’. 사회자의 농간이었을까? 결국 벌칙은 김인권에게~.


벌칙은? 1분간 헬멧 착용. 하지만 머리가 큰 건지, 헬멧이 작은 건지~.


★ 변발, 새로운 트렌드 예감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청나라의 명궁 쥬신타 역으로 열연한 류승룡. 지난 21일에 열린 제작보고회에 변발로 등장했다.


이어 22일 열린 ‘콘텐츠산업 육성과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토론회 및 MOU 체결식’에 참석한 알렉스도 파격적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연이어 선보인 변발 스타일, 올여름 유행 예감?


★ 윤도현,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이어 Mnet ‘머스트’도 진행

3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머스트’의 진행을 맡게 된 윤도현


클럽 같은 무대와 프로그램 기획을 극찬하며 록커다운 포즈로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임재범을 비롯해 센스 있는 지인들의 화환은 이날의 이슈.


★ 리차드 기어, 가족과 함께 방한 사진전 ‘순례의 길’ 기념행사 열어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방한한 리차드 기어.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자신의 사진전을 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서 일일이 사진기자에게 악수를 청하며 인자한 모습을 보이기도.


사진전 ‘순례의 길’ 기념행사 뒤 배우 윤정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리처드 기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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