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록 밴드 몽구스, 단독 콘서트 개최

댄스록 밴드 몽구스,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1-07-19 16:11:00

[쿠키 문화] 몬구(키보드&보컬), 링구(드럼), 샤드(기타)로 이루어진 3인조 댄스록 밴드 몽구스가 4년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26일 서울 서교동
V홀(V-Hall)에서 ‘코스믹 댄서’(Cosmic Dancer)라는 타이틀로 앨범 발매 콘서트를 여는 몽구스는 타이틀곡 ‘코스믹 댄서’를 비롯한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댄스 비트가 돋보이는 새로운 분위기의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기존 홍대 밴드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래픽 아트를 결합한 무대가 펼쳐진다. 빅뱅과 지드래곤, 에픽하이 등과 작업했던 그래픽 아티스트 ‘VJ파펑크’가 참여해 시각과 음악이 융합된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3월 1집 ‘Seoulight'' 발매하고 활동 중인 야광토끼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콘서트 관계자는 “몽구스가 4년이라는 공백 끝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몽구스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1 몽구스 콘서트 ‘코스믹 댄서’는 19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 한다.

한편, 몽구스는 오는 29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오픈스테이지 VIEWZIC CLUB 무대에서 VJ 파펑크(PARKUNK)와 함께 40분 동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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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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