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보사노바 밴드 ‘나비잠’, 첫 단독공연 ‘야간비행’ 열어

4인조 보사노바 밴드 ‘나비잠’, 첫 단독공연 ‘야간비행’ 열어

기사승인 2011-08-05 17:20:01

[쿠키 연예] 4인조 보사노바 밴드 나비잠(보컬 고소귤, 기타 이경조, 플루트 양광섭, 퍼커션 이찬희)이 데뷔앨범 ‘노래는 우리 편_Song is for us!’ 발매 50일을 기념해 50명 한정으로 첫 단독공연 ‘야간비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야간비행 후 도착한 브라질 어느 숙소의 응접실에서,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여 노래하고 즐긴다는 공연 콘셉트에 맞춰 언플러그드로 진행한다. 클래식 기타, 보컬, 플루트, 퍼커션의 기존 멤버에 앨범 녹음에 참여했던 콘트라베이스의 김충선과 피아노의 박상은이 함께한다.

나비잠은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브라질 정통곡과 유명한 재즈곡, 대중가요 등을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보컬 고소귤은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곡을 나비잠의 색깔에 맞게 편곡했다, 보사노바가 지닌 어쿠스틱 연주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야간비행’은 오는 13일 오후 9시, 홍대 앞 카페 ‘살롱 드 라소시에’에서 열린다. 예매 15,000원(blog.naver.com/cafe_salon), 현장구입 20,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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