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병원서 겪은 감동 사연 사진 공모

대한병원협회, 병원서 겪은 감동 사연 사진 공모

기사승인 2011-08-24 16:13:00
[쿠키 건강]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병원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과 일상의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3회 ‘고맙습니다-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씨네21(대표 김상윤) 주관으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 환자와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100만원), 은상 3명 (50만원), 동상 10명 (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 및 사진화보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02-6377-0573).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치유와 소생의 현장인 병원에서는 환자, 환자가족,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감동적인 순간들과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카메라에 담긴 병원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환자 중심의 기업정신에 따라 그간 노바티스에서 환자 사진을 주제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을 진행해 왔다”며 “이 행사를 통해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간 소통과 다 함께 하는 노력이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2009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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