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는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중 특히 동맥경화증, 2형 당뇨병, 비만 및 심혈관 조직 재생에 관련된 연구계획서를 가상 VRI 전용 홈페이지(www.vr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6개 내외가 최종 선정될 연구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연구(Discovery Research)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스웨덴 몬달 소재)의 연구심사위원회가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임상적 연관성 또는 신약개발의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뽑는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24일 VRI 홈페이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종 선정 6개 연구팀에게 각각 1년 동안 최대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