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중구청·한전 등과 희망의빛 나눔 협약

서울백병원, 중구청·한전 등과 희망의빛 나눔 협약

기사승인 2011-10-11 15:27:01
[쿠키 건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10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한전서울본부(본부장 이재희),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철)와 공동으로 백내장 및 녹내장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희망의 빛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 지역의 어려운 수혜자를 발굴하여 서울백병원에 추천하고, 서울백병원은 추천받은 수혜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한전서울본부는 후원 및 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수혜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백병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 및 진료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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