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 ‘하이킥’ 출연에 광고계 러브콜 솔솔

가수 이적, ‘하이킥’ 출연에 광고계 러브콜 솔솔

기사승인 2011-11-08 11:19:01

[쿠키 연예] 가수 이적이 광고계에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출연한 이력 덕분이다.

최근 이적은 의류에 이어 제약회사까지 광고 모델로 나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수의 대형 기업에서 광고모델 제의를 받고 있는 것이 소속사 측의 귀뜸이다.

이적은 지난 여름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압구정날라리’와 ‘말하는대로’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어 하이킥3에서 극중 항문외과 의사로 출연해 시니컬한 이미지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광고업계는 지적이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각인시키고 있는 이적의 이미지를 높이 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정규앨범 ‘사랑’을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이적은 오는 12월 17,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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