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엽서 제작…사랑 나눔 동참

윤상현,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엽서 제작…사랑 나눔 동참

기사승인 2011-11-08 11:26:01

[쿠키 연예] 배우 윤상현이 직접 그린 그림 엽서를 제작해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

윤상현 소속사는 “윤상현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크리스마스 엽서를 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지난 200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행사에 동참한 윤상현은 올해 특별히 소외되는 이웃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크리스마스 엽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엽서 속 윤상현의 그림은 평소 등산 마니아 답게 산을 배경으로 운동화가 그려져 있으며 친필 사인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윤상현은 “제가 그린 그림을 통해 작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뜻 깊고 기분이 좋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이후 그동안 미뤘던 광고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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