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차세대 표적 위암치료제 중국에 시판허가 신청

부광약품, 차세대 표적 위암치료제 중국에 시판허가 신청

기사승인 2011-11-25 16:44:01
[쿠키 생활] 부광약품은 25일 중국에서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차세대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중국식품의약국(SFDA)에 품목 제조 및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부광약품과 미국 ‘LSK 바이오 파트너스’, 중국의 ‘지앙수 흥루이 메디신(Jiangsu HengRui Medicine)이 공동 개발 중인 신약이다. 임상시험 결과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위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광약품은 이와 별도로 LSK 바이오 파트너스와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임상시험을 할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이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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