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주연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12월 8일 개봉 확정

오인혜 주연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12월 8일 개봉 확정

기사승인 2011-11-25 13:29:01

[쿠키 영화] 지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과감한 노출로 주목을 받은 신예 오인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12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에로틱 드라마로, 오인혜는 이 작품에서 신인임에도 전라 노출을 감행하며 열연을 펼쳤다.

감독과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박철수 감독과 김태식 감독이 함께 연출은 맡은 이 작품은 작품 그 자체보다도 오인혜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철수 감독은 ‘301 302’, ‘학생부군신위’ 등을 만들며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감독으로 ‘녹색의자’ 등 화제의 에로틱 드라마를 만들기도 했다. 박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김 감독은 ‘도쿄택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등을 만들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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